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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신현승이 ‘한강’에 출연한다.
2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신현승은 새 드라마 ‘한강’(김상철 극본·연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한강’은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권상우, 김희원이 주인공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현승은 극 중 망원지구대 막내 김지수 역을 제안받았다. 김지수는 3개월 차 신입 경찰로, 자신의 근육질 몸매에 자신감을 지닌 인물이다.
2021년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데뷔한 신현승은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tvN ‘별똥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이동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강’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을 만든 필름몬스터에서 제작한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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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어니스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