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서 MC를 맡은 코드쿤스트, 김이나, 비비, 신동엽(왼쪽부터).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마녀사냥 2022’ 속 가수 비비의 활약을 극찬했다.

김이나는 4일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비비의 단어 선택이나 감정의 종류가 솔직하다. 어떤 방송에서도 나올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야한 얘기를 복숭아 맛이 나게 한다. 습하거나 해산물 느낌이 아니다. 진짜 프레시하고 사랑스럽다. 비비가 없었으면 나프탈렌 없는 옷장이 될 뻔했다”고 평했다.

신동엽은 “비비가 너무 편하더라. 저렇게 편해도 되나 싶었다. 제작진이 정신 안 차리고 방송을 내보내면 네 명 다 영원히 이 방송을 끝으로 매장당할 수 있다. 편집을 디테일하게 부탁해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 2022’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다. 오는 5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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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