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자영업 도전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유튜브 채널 측이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제작진은 2일 공지를 통해 “지난 영상과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바로잡고자 한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레코드 피자’는 채널과 함께 좋은 곳에 기부하기 위해 준비 중인 직영 매장을 공동 운영하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창업 도전이 아니라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하는 브랜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매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조만간 기부 소식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안정환은 식사를 하던 중 매장 입지를 두고 고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어디에 가게를 내야 잘 될지 의견을 달라”며 구독자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 고정 댓글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지만, 일부 구독자들은 높은 임대료와 자영업 현실을 언급하며 “매장에 상주할 게 아니라면 재고해야 한다”, “사업은 신중해야 한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이 직접 프로젝트의 공익적 목적을 밝히며 설명에 나선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안정환 제작진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안정환 19 제작팀입니다.
지난 영상에 오해가 있어 바로잡고자 공지 사항 드립니다.
많은 분의 걱정과는 다르게 ‘레코드 피자’는 ‘안정환 19’와 함께 좋은 곳에 기부하기 위해 본인들이 준비 중인 직영점을 공동 운영해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곳에 후원하고자 진행하는 창업 콘텐츠입니다.
저희가 하는 일에 함께하는 브랜드인 만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해당 매장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곧 기부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