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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배우 손담비 부부. 출처| 손담비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응원에 나섰다.

10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해피추석입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는 말을 남겼다. 지난달 24일 남편과의 골프장 데이트 사진을 올린 지 약 2주 만에 SNS 활동이다.

지난 7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것이 알려졌다. 이 코치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손담비의 남편인 이규혁의 동생이다.

이규혁과 결혼 후 활발한 SNS 활동을 하던 손담비 또한 잠시 SNS 활동을 멈췄었다.

하지만 추석을 맞아 손담비는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울오빠 화이팅♥”이라는 글도 덧붙이며 남편 응원에 나섰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야경을 바라보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뒷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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