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전혜빈이 깜짝 베이비샤워에 놀랐다.

13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서프라이즈 베이비샤워 너무 깜짝 놀라서 애 떨어질 뻔♥ 진짜 진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 고마워요 주희언니 경혜언니 유진언니 효림아♥♥”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깜짝파티에 환한 미소를 짓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천장에 가득한 풍선과 창에 붙어있는 ‘hello BABY’라는 글귀, 화려한 케이크와 꽃이 시선을 모았다.

배우 전혜빈. 출처| 전혜빈 SNS

출산을 얼마 남지 않은 듯 ‘D-16’이라는 표시와 큼지막하게 나온 전혜빈의 D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배우 서효림도 “함께 출하할 수 있어서 우리 모두 행복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지인 소개로 만난 치과의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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