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스타 안정환과 이혜원의 아들. 출처| 이혜원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전 축구스타 안정환의 아들이 훌쩍 큰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13일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우리애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란색 후드티를 입은 안정환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후드티에 헤드폰을 낀 아들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안정환은 과거 아들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당시 그의 아들은 안정환을 쏙 빼닮아 귀엽고 잘생긴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훌쩍 큰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도 "화보 촬영????인줄. 대박. 매거진 커버감", "옆모습이 완전 엄마", "우리 애기 심하게 미남", "박보검님 느낌나요 팬입니다", "어머 배우 박보검이 보여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2001년 결혼해 20004년 딸, 200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