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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한 ‘세계자연유산 제주특별전: 태초의 빛과 색 제주’가 지난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오브제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술생&김미숙, 강태환, 박형근, 우종택, 이배경, 정은혜, 최익진 작가가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진 그리고 오브제를 통해 다채롭게 선보이는 전시회다.
전시회를 기획한 허은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제주를 관광자원으로 한정시키지 않고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따라서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숨결을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제주를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복합매체를 통해서 알리는 것이 본 특별전의 기획 의도”라고 설명했다.
허은아 큐레이터는 영국의 킹스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전시업계에서 뛰어난 실력과 함께 빼어난 친화력으로 유명한 허은아 큐레이터는 그동안 ‘딸에게 준 선물, 안셀아담스 사진전’, ‘마돈나를 춤추게 한 허브 릿츠, 허브 릿츠 사진전’, ‘오늘 비극의 기록... 내일 희망을 그린다, 대전 국제 포토저널리즘展’ 등 굵직한 행사에서 기획과 큐레이팅에 참여했다. 또한 해외 뮤지엄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전시회 개최는 물론 한국을 알리는 데도 애쓰고 있다.
허은아 큐레이터는 ‘세계자연유산 제주특별전: 태초의 빛과색 제주’에서 참여 작가 8인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등 도슨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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