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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젤라 랜즈베리. 출처| 페이지식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안젤라 랜즈베리가 숨을 거뒀다.

1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랜즈베리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96세.

랜즈베리는 1994년 영화 ‘가스등’을 통해 데뷔해 지난 2019년 뮤지컬 ‘진지함의 중요성’까지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제시카의 추리극장’ 속 제시카 플레처로 유명한 렌즈베리는 토니상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4회 수상으로 두 부문에서 모두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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