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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 배우 김민하가 파리지엔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에 출연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김민하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공개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화보에서 2023 디올 크루즈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파리지엔 무드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모습으로 우아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이디 디올’(LADY DIOR)과 극강의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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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2023 디올 크루즈 컬렉션은 재키 케네디와 승마를 즐겼던 전설적인 알바 공작 부인을 연상시키는 룩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로 구현됐다.
디올과 함께한 김민하의 화보는 엘르 11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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