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김선호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됐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일(10월 31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김선호 배우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지난 29일 발생한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호는 12월 10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지기자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