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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김천상무가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연탄 봉사 및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은 2일 오전 김천시 자산동 일대에서 ‘TS & 김천상무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TS 권용복 이사장 및 직원, 김천상무 이흥실 단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천과 TS는 자산동에 위치한 두 가구에 연탄 각 300장을 전달했다. 연탄 배달 뿐 아니라 양 단체는 총 50가구에 15000장(김천상무 약 4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에너지 취약 계층에 사랑을 전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 김천상무 창단부터 현재까지 2년 째 김천의 Business Sponsor로 함께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TS ESG경영처는 김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업을 통해 연탄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흥실 김천 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TS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또한 에너지 취약 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2023시즌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밀착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했다.강예진기자 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