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첫사랑 인기가요 무대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첫사랑(CSR)이 ‘러브티콘(♡TiCON)’ 무대를 통해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앨범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 : 17&)’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첫사랑은 열일곱 동갑내기의 틴 케미를 발산했다. 설렘을 부르는 비주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다양한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첫사랑의 무대가 청량한 에너지와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다양한 표정 연기로 펼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설레는 표정부터 귀여운 애교 표정까지, 다양한 감정을 가사에 따라 다채롭게 펼쳐내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하트 모양의 ‘러브티콘’ 소품을 활용해 마음을 전하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모았다.

4개월 만에 컴백한 첫사랑은 ‘러브티콘 (♡TiCON)’ 활동을 통해 ‘4세대 청량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첫사랑은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러브티콘 (♡TiCON)’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