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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비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6일 ‘남다리맥’에는 ‘남다리맨 [VLOG] 남기♥다은 비밀연애 시절 엿보기 | 남기 딸바보 되는 순간 | 배곧 송도 데이트 코스 | 쇼핑 언박싱 | 곡물 도자기 식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둘만의 인천 송도 데이트를 앞둔 부부는 딸 리은의 아침부터 챙겨줬다.

이다은은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오빠가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배곧, 송도에서 데이트를 주로 했다. 남기, 다은 목격담 이런 데가 주로 배곧, 송도였다. 육아하는 분들 아기 있을 때는 ‘하루만 아기 없이 데이트 나가고 싶다~’ 이러다가 또 아기 없이 나오면 허전하다”고 딸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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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남다리맥’

첫 번째 데이트 장소는 윤남기의 예전 집 옆 공원이었다. 이다은은 “번화가를 가면 들키니까, 제작진분들이 연락 하시기도 했다. 여기 밖에 없었다”라고 기억했다.

두 번째는 윤남기의 사무실 근처에 있는 배우 김정화의 카페였다. 김정화는 “제가 개인적으로 두 분 너무너무 응원하는 사람인데 저희 카페에 와 주셔서 영광이고 더욱 아름다운 가정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시흥 아울렛, 윤남기는 “여기는 반려견도 올 수 있는 곳이어서 맥스와도 함께 많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자주 데이트했던 음식점도 찾은 이다은은 “리은이와 매주 왔다. 목격담도 여기서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윤남기는 “진짜 그때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어? 이다은이다’ 하고 그러셨다”고 떠올렸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