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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 제공 | KBS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tvN과 손잡고 글로벌 요식업 시장을 겨냥한다.

tvN 관계자는 2일 스포츠서울에 “백종원과 세계 요식업 시장에 도전하는 새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가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세부적인 콘셉트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팬페이지는 나폴리의 전통 피자 식당 자리에 한식당이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이 식당의 간판에는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냉면 존박’, ‘우동집 이장우’ 등이 쓰여 있어 한국 예능 촬영 장소임을 짐작게 했다.

한편 백종원은 tvN ‘백패커’, ‘집밥 백선생’, 티빙 ‘백종원의 사계’, 넷플릭스 ‘백스피릿’, KBS2 ‘백종원 클라쓰’, SBS ‘맛남의 광장’ 등 자신의 이름을 건 다수의 요리 예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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