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 VIVIZ(비비지)
비비지(왼쪽부터 엄지, 신비, 은하) 제공 | 빅플래닛메이드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비오, 비비지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빅플래닛메이드는 15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해왔다. 이를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를 넘는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은 소속 아티스트 당사자와 가족들, 팬분들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 이에 당사는 무관용 원칙 하에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철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에 대해선 어떠한 선처나 협의도 없음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악성 게시글·댓글과 관련한 증거 자료를 당사의 제보 메일 계정으로 보내주면, 신중하게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빅플래닛메이드에는 가수 소유, 비비지,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 마이티 마우스, 뉴이스트 출신 렌 등이 소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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