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 출처| 조예영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채무 불이행 논란에 해명했다.
11일 조예영은 "우선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저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저희 가족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되었다"며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또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족들이 더 이상 상처받거나 언급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예영은 자신의 SNS 팔로워에게 4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