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방법을 찾는다.

KSPO는 2023년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사업을 전개해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수행기관 중 공모를 통해 2개사를 선정한다. 혁신기술을 적용한 훈련장비나 용품을 개발해 해당 종목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년간 최대 20여억원을 지원한다.

KSPO 조현재 이사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가대표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종목의 경기력이 향상됨은 물론, 국내 스포츠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엘리트 스포츠 경기력 향상 지원을 통해 스포츠산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4월14일까지이며 스포츠산업지원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발표 평가 등을 통해 5월 중 수행기관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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