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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을 연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24일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을 안양KGC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시행한다.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전 유재학 총감독을 기념하는 응원 타올을 준비해 입장 관중 15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경기장 2층 복도에는 ‘유재학 총감독 ZONE’을 만들어 유재학 총감독의 연혁 기록을 볼 수 있게 설치했다. 또한, 유재학 총감독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작성하면 본 행사 종료 후 유재학 총감독이 가장 인상 깊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해 SG빌라앤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유재학 총감독 은퇴식 본 행사는 19년동안 현대모비스를 이끌며 활약한 은퇴 헌정 영상이 상영된다. 현대모비스는KBL 최초 감독 은퇴식을 진행하며 만수에디션의 마지막 724승 유니폼 기념 액자와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노래를 부른 영상을 송출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축하가 담긴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유재학 총감독 은퇴 기념 특별 굿즈를 21일부터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유니폼형 뱃지, 우드프레임 액자, 반팔 티셔츠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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