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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는 26일 홈경기에서 ‘캡틴데이’와 양희종 은퇴식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캡틴데이’는 주장 양희종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한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이날 경기에 선수단은 ‘캡틴데이’ 유니폼을 착용한다. 양희종이 KBL을 상징하는 수비수이기에 ‘라스트 디펜스’를 메인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하프타임에는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동안 안양에서 뛴 양희종의 은퇴식과 영구 결번식이 열린다. KBL과 상대팀인 원주 DB프로미의 협조로 하프타임 시간을 연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삼공사는 양희종의 11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Be Strong!’ 슈팅셔츠를 선착순 1111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경기 중에도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정관장 제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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