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이유비가 동생 배우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7일 이유비는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승기의 아내가 된 이다인이 담겼다. 의자에 앉아있는 이다인은 두 손을 모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다인은 같은 날 이승기와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총괄 진행은 견미리와 친분 있는 손지창이 맡았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결혼식에는 강호동, 이경규, 윤종신, 이동욱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