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최민식의 아내 강주은이 아들과 함께한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16일 강주은은 “생일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 넘넘 감사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올해는 생일을 저의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더욱 귀한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강주은의 부모님, 남편 최민수, 두 아들이 강주은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샴페인 잔을 쥔 최민수와 그의 아들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똑 닮은 붕어빵 같은 부자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요즘 우리 삶의 여러 불안함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들하고 잠깐이라도 함께 보낼 수 있는 순간순간만큼 귀한 게 없는 거 같다. 이런 맥락으로, 매일매일 이런 마음으로 의지하고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은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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