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90년대 인기 힙합 듀오 듀스 출신 이현도가 모친상을 당했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현도의 어머니 백모가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영락동산이다.
지난 1993년 고(故) 김성재와 듀스로 데뷔한 이현도는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90년대를 대표하는 힙합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이현도는 1995년 팀 해체 후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지난해부터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연작형태 프로젝트 ‘도프’(D.O.P.E)를 발매해 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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