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8일 양정원은 “안녕하세요. 양정원입니다. 좋은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6일 결혼한 양정원은 “예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주변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위에 고마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비 내리는 주말 시간 내서 소중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 주신 분들, 그리고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가 불러주신 먼데이키즈 이진성 선배님, 더원 정순원 선배님, GOD손호영 선배님!!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6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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