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프로듀스 101’ 시절을 회상했다.
10일 배윤정은 “와 이거 언제야! (유물 발견) 프듀 끝나고 태국 여행”이라며 “이쁘니(이쁜이)들과 함께... 이때 참 재밌었는데”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애프터스쿨’의 가희, 래퍼 치타와 배윤정이 바다에 간 모습이 찍혔다.
제아는 “너무 재밌었는데”라고 반응했고 가희는 “으아, 임신 중에 따라가겠다고 간 거다. 다들 보고 싶다”며 판다 스티커의 의문을 풀 수 있었다. 이 글을 본 한 누리꾼은 “프듀 최강 멤버”라고 하며 이들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들은 모두 Mnet ‘프로듀스 101’의 첫 시즌을 함께한 멤버들로, 방송 후 함께 끝나고 갔음을 해시태그를 통해 밝혔다.
한편, ‘카라’의 ‘미스터’, ‘프리티걸’, ‘허니’, ‘티아라’의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안무를 만든 배윤정은 11세 연하의 전 축구 선수 서경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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