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필리핀 특파원 방영수] 지난 21일 필리핀 외국인 수용소(비쿠탄)에서 한국으로 압송 대기중이던 한국인 범죄가가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

필리핀 당국에 따르면 탈옥한 범죄자는 한국인 K씨(39세)로 발혀졌다

K씨는 한국에서 배우자를 살해하고 사채를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수배를 받던중 필리핀으로 도주하였고 필리핀 경찰과 인터폴에 공조 수사에 검거되어 한국으로 압송되기전 외국인 수용소(비쿠탄)를 탈옥하여 도주중이라고 필리핀 한인회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필리핀 대사관과 한인회에서는 긴급공지를 통해서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신장180cm에 호리호리한 체형에 안경을 쓴 39세 남성으로 이와 비슷한 수상한자를 목격하면 필리핀 한국 대사관으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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