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김종국이 배우 김선호를 만났다.

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왜.. 광수가 보이지..? (Feat. 김선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선호는 “제가 일반인 중에는 몸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형님 뵈니까 (몸이) 너무 좋으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운동하는 타입은 아니고 저중량 저반복이다. 이틀 바짝 하고 나왔다. 형님 제가 무서워서 이틀 바짝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주위에서 아는 분들은 허당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저도 형님 얘기를 들었는데, 의리 있고 괜찮다고 하더라. 동생들한테 베푼다고 들었다. 제일 부러운 게 카페에서 맛있는 거 먹고 아디다스에서 확 산다고 하시더라. 거기 내가 있어야 했는데”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또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 찍을 때는 운동을 안 하고 깨끗한 상태였다. 복근은 희미하게 보일 때 있었다. 촬영할 때는 운동 안 한다. 몸을 만들어야 하는 역할이 오면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김선호의 몸을 칭찬했다. 그는 “김선호 씨 보니까 기본적으로 틀이 좋다. 그 몸 가져가면 할리우드 가는 거다. 진짜 유명한 외국 감독이 이걸 본다고 한다. 그분이 짐종국 본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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