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유재석이 6월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의 예능 방송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025만 23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과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유재석이 1위, 탁재훈이 2위, 김종국이 3위, 신동엽이 4위, 송지효가 5위를 차지했다.

1위 유재석은 참여지수 31만 1,966 미디어지수 48만 5,811 소통지수 82만 2,793 커뮤니티지수 72만 2,011로 브랜드평판지수 234만 2,58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34만 990과 비교하면 0.07% 상승했다.

2위 탁재훈은 참여지수 16만 3,510 미디어지수 44만 6,622 소통지수 77만 2,186 커뮤니티지수 65만 443로 브랜드평판지수 203만 2,76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07만 6,114와 비교하면 2.09% 하락했다.​

3위 김종국은 참여지수 20만 2,210 미디어지수 27만 0,524 소통지수 37만 7,468 커뮤니티지수 83만 8,477로 브랜드평판지수 168만 8,67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9만 3,109와 비교하면 6.00%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치를 기록한 송지효는 참여지수 20만 7,524 미디어지수 26만 9,874 소통지수 56만 9,981 커뮤니티지수 53만 5,853로 브랜드평판지수 158만 3,23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3만 1,888과 비교하면 150.5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3,764만 7,001개와 비교하면 6.9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0% 하락, 브랜드이슈 4.42% 상승, 브랜드소통 1.05% 상승, 브랜드확산 16.13%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이하 브랜드평판조사 대상 예능방송인 50인

유재석, 탁재훈, 김종국, 신동엽, 송지효, 강호동, 박명수, 이상민, 김종민, 김구라, 김준호, 박나래, 안정환, 전현무, 하하, 이경규, 김민경, 서장훈, 홍현희, 노홍철, 조세호, 김성주, 이수근, 이영자, 정형돈, 김신영, 김숙, 윤종신, 장도연, 김국진, 김동현, 박미선, 차태현, 은지원, 신봉선, 김병만, 안영미, 정준하, 송은이, 지석진, 이국주, 유병재, 김대희 , 김영철, 양세형, 이천수, 김준현, 김용만, 문세윤, 임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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