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신임 순경 4인방이 두 번째 근무지인 경상북도 영덕 영해파출소에 입성한다.
6월5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하는 엔터TV (Ent.TV) 두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 7회에서는 안동 임동 파출소 마지막 근무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두 번째 근무지 영덕 영해파출소에 입성한 신임 순경 4인방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대게의 고장이자 청정 바다를 품은 영덕 영해파출소에 첫 출근, 새로운 파출소장과 멘토를 만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33년 경찰 경력의 소장을 포함해 지능범죄수사대 출신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멘토, 형사팀에 근무하며 납치, 감금, 살인미수 등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 프로 멘토가 등장할 예정이다.
선배 경관들을 만나 잔뜩 긴장한 신임 순경 4인방에게 곧이어 시련이 닥쳐온다. 영덕의 정취를 느낄 새도 없이 출근한 지 10분 만에 신고 전화가 걸려온 것. 심지어 신고 출동 중에 실제 상황 ‘코드 제로’가 발동돼 파란만장한 앞날을 예고했다.
신임 순경 4인방은 사건 현장에 도착해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덕에서 경찰 케미를 폭발시킬 콤비가 탄생한다. 형님 라인이자 뛰어난 진행 능력을 갖춘 김용만과 김성주가 ‘김순경즈’로, 동생 라인이자 무엇이든 안정적으로 해내는 만능캐 안정환, 정형돈이 ‘안정 콤비’를 결성해 자율 순찰에 나선다.
특히 안정환은 정형돈과 영해면의 대표 시장인 영해 만세시장을 순찰하며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보이더니 돌연 사표를 내겠다는 충격 발언을 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신임 순경 4인방의 영해파출소 적응기를 담은 ‘시골경찰 리턴즈’ 7회는 5일 오후 7시40분 엔터TV와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엔터TV의 편성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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