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작가 김은희가 수억 원의 돈을 벌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13일 채널 ‘비보티비’는 ‘은이네 회사와 계약한 김은희! 모든 것은 송은이의 큰 그림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은희는 ‘장항준 같은 남편 있으면 나도 억대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 그런 남자 없나?’라는 댓글을 보고 복잡한 심경을 표했다.

그는 “나쁜 사람은 아니니 좋은 사람은 맞다. 특히 장항준은 엄마의 귀염을 받는다”라며 “저런 남편이 있기 때문에 억대 수입이 되는 것은... 맞는 것으로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은희는 집에서는 반려견을 작업실에는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후배가 키우던 유기묘가 새끼들을 낳았다고 해 데리고 왔다”라며 “그런데 이 아이들이 있기에 억대 수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고양이들이 꼭 와서 자기를 만지라고 가만히 앉아 있는다. 그렇게 위안을 얻고 다시 기운 내서 쓸 수 있다”라고 ‘억대 수입’의 진짜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김은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송은이가 운영하는 미디어랩 시소와 계약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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