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신임 순경 4인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사건 현장을 마주하고 멘붕에 빠진다.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하는 엔터TV 두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 9회에서는 김용만과 안정환이 의문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활약하는 에피소드와 동시에 김성주와 정형돈이 순찰 도중에 마주한 불법 양귀비 재배 현장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된다.

우선 김용만과 안정환은 오전 업무를 마치고 파출소로 복귀하던 중에 교통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라는 긴급 무전을 받고 신속히 이동한다.

두 사람은 사고로 인해 산산조각 난 차량의 잔해뿐만 아니라 도로 곳곳 혈흔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급히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러 사고 차량에 다가가지만, 운전자가 없는 상황에 음주운전 또는 뺑소니 사고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고. 이에 사고 현장을 둘러싼 긴장감이 극으로 치닫는다.

안정환은 사고 처리 과정 중 베테랑 경찰관도 깜짝 놀랄만한 센스 있는 대처를 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안정환이 어떤 현장 대처 능력을 보여주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전 업무를 마친 후, 마을 골목골목을 순찰 중인 김성주와 정형돈은 담벼락을 따라서 가득 자리 잡고 있는 양귀비 더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불법 양귀비 재배 현장 발견에 두 순경 모두 어리둥절하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순경 생활 최초 불법 마약 재배 검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 사건의 결말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골 주민을 위한 순경 4인방의 열혈 투혼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스터리한 교통사고의 내막을 쫓는 순경들의 교통사고 출동기, 그리고 불법 양귀비 재배 사건의 결말을 담은 ‘시골경찰 리턴즈’ 9회는 19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엔터TV와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감동이 있는 즐거움, 엔터TV 편성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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