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는 도심속 아늑한 공간 원주향교에서 보내는 1박2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500년전 기숙공간이었던 원주향교의 동재와서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복불복게임을 통해 기숙사와 야외텐트를 정한다고한다.
가족과 함께 익숙한 듯 낯선 공간에서 인형극과 서커스공연, 전통놀이한마당, 온가족 인문학콘서트, 향교를담은 만들기체험과 요리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대상은 6살이상 초등학교 5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 5~6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침구와 세면도구, 텀블러와 간식을 준비하면 된다.
1차캠핑 7월1일-2일 프로그램모집은 6월 21일부터이며, 2차캠핑 7월29일-30일 프로그램모집은 7월20일부터이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원사무국 033-764-8286
해당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으로 원주역사박물관이주최하며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의주관 강원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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