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도경완(41)이 깜짝 수술 소식을 전해 걱정을 샀다.

도경완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수술 후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사진과 함께 근황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 건강 유의하세요. 손가락 끝에 문제가 생겨 간단한 수술을 하고 말았습니다. 며칠 앓아 눕느라... 도장TV 결방 양해 부탁드려욤”이라고 적었다.

이어 “결혼 10주년에 붕대 감고 누워있는 남편 병수발 드느라 고생하는 장회장님… 충성”이라며 아내 장윤정이 병간호 중이라는 소식도 알렸다.

도경완이 공개한 사진 속에 왼쪽 검지를 감은 두툼한 붕대가 보였다. 그의 입원 소식에 동료들은 쾌유를 빌며 걱정했다.

한편 도경완은 MBN ‘불타는 트롯맨’ K스타 스마일TV플러스 ‘도원차트’ 등을 진행했다. 연우, 하영 두 남매와 함께 꾸리는 구독자 64만명의 유튜브채널 ‘도장TV’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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