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주얼리 커머스 플랫폼 아몬즈(amondz)를 운영하는 비주얼(허세일 대표)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비주얼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아몬즈 주티크’(amondz Jewtique)다. 비주얼은 주티크를 통해 아몬즈가 엄선한 주얼리를 고객에게 소개한다. 아몬즈가 온라인에서 매년 진행하는 ‘주얼리 부티크’ 콘셉트를 그대로 오프라인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몬즈 주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는 총 46개에 달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트렌디한 디자인의 14K 주얼리를 선보이는 ‘a14’, 러블리한 무드를 더해주는 실버 주얼리를 전개하는 ‘딥브로우’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아몬즈 인기 브랜드 10곳의 존을 별도로 구성해 브랜드만의 매력을 팝업스토어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총 46개 브랜드가 아몬즈 주티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 수는 약 200개에 이른다. 출시 후 판매고 약 3억원을 달성한 ‘델마르 실버 반지’부터 4억원을 기록한 ‘your necklace’ 목걸이 등이다. 아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비롯해 올 여름에 적합한 ‘스트링 목걸이’ 등 키워드 존과 매일 상품 구성이 바뀌는 SALE 존으로 팝업스토어가 구성돼 있다.
팝업을 찾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묘멍이’ 키링을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몬즈 주얼리 케이스를 선사한다.
비주얼 허세일 CEO(최고경영책임자)는 “지난 5년간 아몬즈는 디자이너 주얼리 발굴, 온라인 14K 판매 확대 등 주얼리 시장을 혁신했다”며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주얼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티크는 ‘주얼리+부티크’의 합성어다. 이번 아몬즈 주티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웨스트 팝업존에서 열린다. 지난 6월 주티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 ‘아몬즈 도산(amondz DOSAN)’에서도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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