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촌에 사회적 책임 실천

[스포츠서울ㅣ횡성=김기원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7월 24일 11시 20분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횡성을 직접 방문하여 양문형 냉장고 36대(4,500만원 상당)를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배부열 부사장, 임철순 홍보실장이 횡성을 방문하여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만나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배부열 부사장은 “이번 기탁은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횡성군이 선정되면서 결정된 것으로, 여러 물품 중에 지역주민께서 만족할 만한 것으로 냉장고를 선정했였다.”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냉장고를 유용하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에서는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기탁된 성품은 관내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신경 쓰겠다.”고 하며, “농촌 대상 사회적 책임 활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NH투자증권과의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여 행복한 횡성 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