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장영란이 긍정 에너지를 퍼트렸다.

1일 ‘A급 장영란’에는 ‘자존감 쫙 올려주는 장영란의 긍정 에너지 꼭 받으세요 (매일 눈감고 15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구독자를 위로하는 힐링 오디오북을 들려줬다.

장영란은 “사람들이 저에게 싼 티 난다. 비호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게 제 나이 고작 스물 여섯 살이었다. 답답했다.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할수록 오해와 모함으로 억울함이 가득 찬 날들이 되어 화장실에서 방송국 계단에서 몰래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데뷔 22년 차, 저는 깨달았다. 저를 사랑해 주는 내 새끼들이 전국에 30만 명 넘게 있고 박보검 씨도 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물론 다섯 명 중에 한 명 뽑으라 해서 그런 거 지만. 진실은 언제가 알려지게 되어있다. 마음 편안하게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오해해서 미안했어. 너 참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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