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배우 신성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성록의 부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신성록은 슬픔 속 장례일정을 준비하며 조문객을 맞을 채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신성록은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TV드라마에 데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SBS 드라마 ‘리턴’(2018), ‘황후의 품격’(2019)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MBC ‘닥터로이어’의 주연 제이든 리를 연기했고 오는 9월 뮤지컬 ‘벤허’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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