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기하. 출처 |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곽정은 장기하


[스포츠서울]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공중파에서 무리한 19금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곽정은은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장기하와 로이킴을 상대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


곽정은은 장기하를 보며 "엄친아 분위기가 있어 다가가기 힘들 것 같았는데 라디오에 출연하다보니 먼저 다가가기 적절한 남자였다. 노래를 시작하면 폭발적인 에너지가 나오는데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라는 상상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곽정은의 발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1993년 생으로 이제 막 스무 살을 넘긴 로이킴에게 '어리고 순수해 키스 실력이 궁금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숨이 나오게 했다. 이에 방송 직후 '매직아이' 시청자 게시판은 곽정은을 비판하는 글이 폭주했다.


곽정은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곽정은 장기하, 심했다", "곽정은 장기하, 변명의 여지가 없네", "곽정은 장기하, 사과해야겠다", "곽정은 장기하, 도가 지나쳤다", "곽정은 장기하, 사과해라", "곽정은 장기하, 이건 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