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태현, 미자 부부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1일 ‘미자네 주막’에는 ‘개그맨18호 부부, 이삿날에 짜장면 좀 씹었습니다 (ft. 난장판 새집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저희가 이사를 왔다”며 새집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먼저 첫 번째 방에는 정리 안된 짐이 가득했다. 미자는 “인위적으로 인테리어를 하기보다 이게 바로 사람 사는 냄새 아니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깔끔한 부엌에는 술병만 있는 냉장고도 놓였다. 거실 한편에는 캠핑 테이블도 자리했다. 미자는 “식탁이 안 와서 캠핑 테이블을 쓰고 있다”며 이삿날 자장면 한상도 예고했다.

자장면, 탕수육에 소주와 맥주 한상을 차린 부부. 김태현은 “신문이 없어가지고 재활용장에서 가져왔는데 깔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