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엄마가 된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손연재가 출연했다.
손연재는 최근 소아 환자들을 위해 어린이병원에 7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됐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이를 가지게 돼서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9세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들이 결혼을 한 것도 놀라셨는데 조금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저는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세의 리듬체조 도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안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잘 하려면 그 과정이 힘들 텐데 추천을 하고 싶지 않지만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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