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의 열여덟 풋풋한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엘르는 29일 9월호 화보 표지모델 하니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주얼리 브랜드 쇼메와 함께한 화보에서 하니는 여러가지 주얼리를 레이어드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아함과 화려함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주얼리 화보와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통통 튀는 열여덟 하니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포착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보에서 하니는 2개의 거대한 뿔같은 모자를 쓰고 까르르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 찡그린 콧잔등에 주근깨가 귀여움을 더했다.
또다른 화보에서는 거대한 모자를 쓰고 링귀걸이를 한채 히피한 분위기를 풍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브랙 의상을 입은 하니는 실버와 골드 등 다양한 소재의 주얼리를 모두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특히 두께감이 있는 골드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를 착장한 모습은 한층 성숙한 분위기다.
한편 지난 7월 두번째 미니앨범 ‘겟업’(Get Up)을 발매한 뉴진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3개의 타이틀 곡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하는 기록을 썼다.
특히 ‘슈퍼 샤이’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최고 순위 48위를 기록했고, 6주 연속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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