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19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리모델링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동광종합토건(주)(회장 이신근)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림면의 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 보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광종합토건은 2005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올해 19년째 같은 내용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체이다.
올해 동광종합토건은 강원서부보훈지청의 추천을 통해 국가유공자 중 주택 보수가 필요한 사업 대상 2곳(경기도 1, 강원도 1) 선정하였으며, 그중 하나인 강림면의 한 유공자 주택은 창호 교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거실, 침실, 주방의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하였다.
이근신 회장은 “국가보훈부와 지자체가 역사 속의 영웅들을 생활 속의 이웃으로 받아들이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기에 기업도 동행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는 나라, 보답하는 사회를 보여준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에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군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을 진행해 준 동광종합토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렇게 민간기업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 가져주고 동참해준다면, 소외된 이웃 없는,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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