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용지현 주무관 콘테스트 공무원 분야 ‘금상’ 전국 1위
홍천농촌문화터미널(대표 이강목) 농어촌공사사장상 수상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6일 농림 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0회 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이 콘테스트 활동가 공무원 분야 전국 1위를, 홍천농촌문화터미널(대표 이강목)이 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전국 사전 예선을 거쳐 엄선된 마을 만들기 7팀, 농촌 만들기 8팀, 우수활동가 6명, 우수공무원 3명은 지난 6일 대전에서 개최된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 콘테스트에서는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활동가를 발굴하는 우수활동가 분야가 신설됐다.
이날 본선에 강원도를 대표하여 용지현 주무관이 공무원 활동가에,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농촌 만들기 분야에 출전하였고,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개발, 주민 역량강화,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농촌과 도시가 농촌관광의 중간거점 역할을 통해 홍천군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2014년 시작한 이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역량을 발휘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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