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가 ‘내 친구는 멋쟁이’ 주제로 제7회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며, 주제에 어울리는 사진과 글을 육하원칙(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에 따라 두 세 문장으로 간단히 작성해 휴먼에이드 카카오톡 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10명의 수상자에게는 휴먼에이드 객원기자증과 명함이 수여된다. 선정된 객원기자들은 언제든지 포토뉴스나 일반뉴스를 만들어 휴먼에이드로 보낼 수 있다.
휴먼에이드포스트에 ‘포토뉴스’나 ‘일반뉴스’에 게재되면 기사 1건당 5000원이 적립되며, 이 돈은 콘텐츠 제작지원비 명목으로 객원기자들에게 지급된다. 또 이들에게는 ‘휴먼에이드 미디어 교실’ 온라인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공모기간 중 찍은 사진의 촬영 날짜와 장소를 게재하면 작품 선정에 유리하다. 공지된 월간주제 외에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포토뉴스를 만들어 보낼 수도 있다.
공모전에 참여할 때 포토뉴스와 함께 이름과 나이, 소속, 응모자의 복지카드 앞면 사진을 첨부해 보내면 된다. 제7회 수상자 10명은 10월 10일 발표된다.
휴먼에이드는 특수학급, 특수학교, 복지관, 중증장애인시설, 직업체험시설 등 전국 1200여 곳을 대상으로 공문과 전화 등으로 공모전 참여를 권하고 있다.
9, 10, 11월 3개월 간 세 차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제2회 휴먼에이드 포토뉴스 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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