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추석 귀성길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운전자 필수품으로 껌을 씹는 행위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논문이 있다. 특히 이번 귀성길은 코로나 이후 고향을 향해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밀리는 고속도로 주행에 껌은 필수품으로 꼽힌다.
특히 국내 껌 시장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껌 브랜드 중 하나가 롯데자일리톨 껌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자일리톨이 출시 23년째를 맞고 있으며,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런 긍정적 이슈와 함께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껌 소비 확대로 껌 판매량도 증가 추세이다. 올해 들어 롯데 자일리톨껌은 1월부터 6월까지 누계 매출액이 10%에 육박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품질이 좋은 자일리톨과 함께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조 추출물인 후노란과 CPP, 인산칼슘 등도 들어 있어 치아를 관리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자들이 많이 찾는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 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출시 9년째를 맞는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 은 원통형 용기에 바둑알크기의 코팅껌이 담겨 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 졸음번쩍껌’에 과라나추출분말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과 페퍼민트향 등을 사용해 강력한 휘산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이 제품은 지난해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도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60% 이상 상승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치아와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10년째를 이어가는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치과 진료 활동,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구강관리 교육 등을 월 1회씩 펼치고 있다.
gyuri@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