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차세대 배우그룹으로 론칭 소식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주목받고 있는 아스테온이 데뷔 첫 행보로 뮤직드라마 ‘매니저과 1등에게 구원받았다’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식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매니저과 1등에게 구원받았다’는 오는 12월 동명의 웹드라마 방영 전, 작품의 주요 컨셉과 내용을 공개하는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로서 주인공들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아스테온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미리 공유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매니저과 1등에게 구원받았다’는 아스테온의 첫 음원인 ‘프로미스’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성장통을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다. 스토리와 메타버스의 조합인 ‘스토리버스’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상의 공간인 다원액터스쿨에 녹여 이야기 속에서는 물론 현실에서도 최고의 배우가 될 아스테온 멤버들의 내적갈등과 그로인한 성장을 신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직드라마 공개 전 소개된 이번 공식 포스터는 뮤직드라마 <매니저과 1등에게 구원받았다>의 주요 메시지와 함께 강동원, 박보검, 차은우, 옹성우 등 만찢남의 계보를 이을 아스테온 멤버들의 청량한 매력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아스테온을 기획, 제작한 메가메타가 하이브, SM, JYP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제작 시스템을 보유한 회사들과 다른 배우 제작 시스템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한류 모델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아스테온은 뮤직드라마 외에도 음원 공개와 콘셉트 필름, 팬 소통 콘텐츠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기존의 배우 매니지먼트 개념에서 프로듀싱과 제작 시스템으로 더욱 진일보한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프로젝트의 총괄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는 나병준 대표는 “음반회사들이 아티스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스템이 배우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아이돌처럼 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기획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아스테온의 뮤직드라마 ‘매니저과 1등에게 구원받았다’는 내달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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