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영유아 두뇌 교육 전문기업 오감브레인(배현진 대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현진 대표는 두뇌 연구 전문가다. 시냅스(synapse) 형성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영유아기에 눈,코,입,귀,피부 등 감각 기관을 자극해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 기능을 일깨우고 두뇌와 정서, 재능을 발달시키는 오감 놀이를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서울 본사(강남 직영점 외) 관리로 서울 전지역, 수도권(광명, 안양, 용인, 과천, 하남 외)서울 본사를 필두로 서울 서초, 인천, 세종, 천안․아산, 부산 등 다섯 곳에 설치된 오감브레인 가맹점을 통해 오감 놀이 전파에 힘을 쏟고 있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오감브레인의 영유아 교육의 최종 목적은 좌․우뇌 통합 발달이며 수업은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1:1 또는 1:2로 진행된다.

영유아기는 애착 형성이 중요한 때이므로 6~12개월 아기의 경우 부모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하며, 선생님과 아기 간에 자연스럽게 라포(상호신뢰 관계 )가 형성돼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이는 아기가 성장해가면서 좋은 성격을 갖게 되는 밑거름이 되고 또래 집단 및 대인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오감브레인의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 수준을 넘어 다양한 교구와 교재, 실재료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말문을 트게 하고 표현력을 키워주는 언어 자극 놀이, 청각을 자극하며 감수성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음악․미술 놀이, 인지력․상상력․문제해결력을 발달시키는 동화 구연, 수 개념 발달을 촉진하는 연산 놀이, 각종 신체 활동과 함께 기본 과학 원리와 생태, 문화를 이해하도록 이끌어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아기들의 두뇌가 좌우 균형 있게 발달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게 되며 내재된 재능을 발현하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영유아 두뇌 발달 교육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배 대표는 “오감브레인의 가정 방문 교사들은 당사 두뇌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이므로 안심하고 영유아의 오감 교육을 일임해도 된다”면서 “오감브레인의 차별화된 두뇌 전문 영유아 교육 시스템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도록 가정 방문 교사 양성 및 교육 가맹점 확대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wa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