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수미가 서효림의 결혼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김수미, 정준하, 서효림이 출연했다.
며느리 서효림의 임신 소식을 외부에 알렸다는 김수미는 “같이 예능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얘가 얼굴이 까칠하니 봄이었다. 너 봄 타니. 그게 얘가 임신했을 때다. 얼굴이 까칠하고 막 얼굴에 버짐도 피고. 아니에요 얼버무리더라”고 당시를 기억했다.
서효림은 “가을이다”며 “조심스러운 일이었는데 엄마가 친한 기자분한테 홀랑”이라고 웃었다.
결혼식 때가 임신 두 달 반 정도 됐다는 서효림, 김수미는 “그래서 결혼식 준비를 20일 만에 다했다. 왜냐하면 내가 한번 한다 하면 빠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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