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전 멤버 황지선이 부모가 된다.

훈은 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0월 4일 천사의 날,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한다.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훈은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저와 닮은 아들”이라며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아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훈과 황지선은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2세대 아이돌 스타인 유키스는 지난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음원 ‘갈래!’를 발표하며 가요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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