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나는 솔로’ 16기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던 상철이 두번째 짝 찾기에 나선다.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16기 상철이 ‘나는 솔로’ 졸업생들이 출연하는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의 계속된다’에 출연을 예고했다.
미국 시애틀에 거주 중인 상철은 항공사에서 일하고 있는 재원으로 최근 돌싱 특집으로 방송된 16기에서 ‘빌런’으로 활약한 영숙과 마지막까지 커플 매칭 가능성을 남기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마지막까지 영숙을 선택했던 상철은 영숙이 선택을 포기하며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영숙을 비롯한 여러 출연자들과 사적으로 친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이 끝난 뒤 진행된 유튜브채널 라이브에서 상철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이성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영숙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관련 내용을 질문하는 누리꾼들에게 “상철의 ‘사계’ 응원해달라”라고 답한 바 있다.
이혼남인 상철은 자신과 함께 미국에서 거주할 배우자를 찾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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