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지난 7일 배우 안순용과 웨딩마치를 울린 모델 전선혜가 겹경사를 맞았다.
전선혜는 결혼 하루만인 지난 8일, 개인채널에 “웨딩촬영 열흘 전 갑자기 찾아온 소중한 용용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양성을 알리는 임신테스트기와 아기 옷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선혜는 “똑같은 3월생 내 아가. 용용이는 왕자님”이라며 “엄마랑 아빠가 엄청 많이 사랑해.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라고 덧붙였다.
전선혜는 ‘후즈 넥스트’ 모델 대회로 데뷔한 모델 겸 방송인으로, 엠넷 ‘필 더 그루브’, tvN ‘러브 스위치’ 등에 출연했다.
전선혜의 남편 안순용 KBS2 ‘성균관 스캔들’(2010)에서 김윤희(박민영 분)의 동생 김윤식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willow66@sportsseoul.com